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바 야가 (문단 편집) === [[헬보이]] === ||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Baba_Yaga.jpg|width=100%]] || || [[https://hellboy.fandom.com/wiki/Baba_Yaga|이미지 출처]] || [[미국]] [[만화|코믹스]] [[헬보이]] 시리즈에선 악역인 [[그리고리 라스푸틴(헬보이)|라스푸틴]]의 오랜 친구이자 조력자로 등장한다. 라스푸틴이 러시아 출신임을 떠올려보면 꽤나 잘 어울리는 설정이다. 여기서의 외모는 늙고 추악한 노파의 모습인데, 다리는 나무로 만든 장난감 같은 조잡한 의족이다. 또한 민담에서처럼 나무로 된 절구통과 절굿공이를 가지고 하늘을 날아다닌다. 전설적인 마녀답게 상당히 초자연적인 힘을 지니고 있으며, 영적인 힘을 사용하여 사람을 불멸자로 만들 수도 있으나 또한 죽음에 이르게 할 수도 있다. 또한 러시아 민담에 묘사되듯이 커다란 닭다리가 달린 오두막에서 살고 있다. 외전에서 공개된 과거에 의하면, 본래 딸도 하나 있었지만 사망한 상태. 하루는 아침 식사의 재료로 한 인간 남자를 잡아와 놓고는, 딸에게 마녀 집회에 나가서 밤을 새고 올테니 자신이 돌아오기 전에 아침식사를 차려줄 것을 부탁하였다. 그 때 그 남자는 기지를 발휘하여 바바 야가의 딸을 속여서 그녀를 오븐 속에 집어넣고는[* 바바 야가의 딸이 남자보고 솥에 들어가라고 하였지만, 남자가 냄비가 너무 작아서 들어갈 수 없다고 말하자 직접 시범을 보이면서 냄비에 들어갔다. 그리고 그 때 남자는 바바 야가의 딸을 냄비째 오븐에 넣어 그대로 구워버렸다.] 도망치고 말았다. 그 사실을 모르고 있던 바바 야가는 집에 돌아와서 오븐에 들어있던 고기를 자신의 딸인 줄도 모르고 먹어치우고 말았는데, 죽음의 신으로부터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는 큰 충격을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남자는 바바 야가가 자신을 못 해치게 바바 야가가 들어올 수 없는 수도원으로 들어가고 평생 그곳에서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해당 에피소드를 회자하던 늙은 수도승이 그 도망친 남자이다. 참고로 이 이야기는 실제로 전해지는 러시아의 민담을 소재로 한 것이다.] 라스푸틴이 어릴 적부터 알고 지냈던 사이로 묘사되며, 그 냉혹하기 그지없는 라스푸틴이 유일하게 믿고 의지하며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리고리 라스푸틴(헬보이)|라스푸틴]]은 바바 야가를 '할머니'라 부르며 친근하게 대한다.] 한편 라스푸틴의 영혼의 일부를 소유하고 있어 라스푸틴을 [[불멸자]]로 만들어주는 것으로도 여겨진다. 그 외에 동물들과도 교감할 수 있는지, 러시아에 사는 야생동물들 사이에서는 "할머니"라고 불리고 있으며, 무덤을 파헤쳐서 죽은 자의 망령에게 조종할 수 있는 능력도 지니고 있다. 본작의 주인공인 [[헬보이(헬보이)|헬보이]]가 아이들을 납치해 잡아먹는 바바 야가를 퇴치하기 위해 찾아와 싸우다가 한쪽 눈을 잃었고[* 이에 바바 야가는 저주로서 그 해에 태어난 모든 아기들의 한 쪽 눈을 멀게 만든다.], 그 상처에서 힘이 빠져나가 상당히 쇠약해져 다른 차원의 세계로 건너갔다. 그러나 러시아의 땅에 사는 생명체들과 운명을 함께 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러시아가 존재하는 한 바바 야가는 쇠약해질지언정 죽지는 않는다고 한다. 이후로도 종종 라스푸틴과 접촉하다가 라스푸틴의 영혼이 [[헤카테]]에게 소멸당하자 남은 영혼 조각을 모아서 [[도토리]] 목걸이에 담아 늘 지니고 다녔다. [[불멸의 코셰이]]의 영혼을 쪼개어 불멸으로 만들었으며 그에게 죽음을 선사해주는 대가로 힘을 나누어주어 헬보이와 싸우게 만들었다. 이때 자신의 힘을 모조리 코셰이에게 쏟아버렸지만[* 마지막으로 라스푸틴의 영혼 조각까지 사용하려 했지만 트롤들이 그것만은 막았다.] 코셰이는 헬보이를 죽이지 못하고 힘을 전부 소멸해 버렸다. 그 여파로 바바 야가는 매우 쇠약해져 버리게 된다. ||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6ef0fe8c9137c015b0937f02773a8a37.jpg|width=100%]] || || [[https://kr.pinterest.com/pin/386254105514642196/|이미지 출처]] || 이후 헬보이와 세계의 운명을 다룬 장대한 Darkness Calls 삼부작[* Darkness Calls - the Wild Hunt - the Storm/the fury]에서 헬보이 앞에 나타난다. 니무에가 전쟁을 일으키면 곧 세상이 묵시록의 4기사에게 멸망할 판이었는지라, 세상의 끝을 '''두 눈'''으로 보게 해달라며, 자신의 왼쪽 눈을 날려버린 헬보이로부터 그의 왼쪽 눈을 얻는 대가로 헬보이를 니무에의 성까지 이동시켜 준다. 바바 야가식으로 표현하자면 빚을 갚은 셈. 이후 지옥으로 오게 된 불멸의 코셰이와 만나 그의 영혼이 든 염소는 지옥 어디론가 가버렸다면서 마지막으로 코셰이의 찢어진 옷과 갑옷을 수선해주며 그를 배웅해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